14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슈퍼블루문이 오늘(08.31) 관측된다고 합니다. 슈퍼 블루문은 진짜로 파란색은 아니고 한 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. 슈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 지는 시기에 달이 엄청 크게 보이는 현상이다. 정리하자면 1달에 두번째 뜨는 가장 큰 보름달이라는 뜻이다.
14년에 한 번 오는 슈퍼블루문 관측하기
이번 슈퍼블루문은 19:30에 가장 잘 보일 예정이다. 달을 보기 가장 좋은 장소는 주변에 빛이 없는 산 속이나 바닷가다. 만약 오늘 슈퍼블루문을 놓친다면 14년 후에야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니 여유가 있다면 낭만있는 저녁을 즐겨보길 추천한다.
어디서 보는게 제일 좋을까?
슈퍼블루문은 어차피 달이기 때문에 어디서 봐도 잘 보일 것이다.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장소의 분위기겠죠. 달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는 주변에 불이 없는 산 속이나 바닷가일 것이다. 만약 시간이 된다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에 방문해서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.
- 19:30에 가장 크게 볼 수 있다.
- 주변에 빛이 없어야 한다.
- 산이나 바닷가가 좋다.
-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.
슈퍼블루문이란?
슈퍼블루문은 슈퍼문과 블루문의 합성어입니다. 슈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서 달이 제일 크게 보이는 현상을 뜻하며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 합니다. 그래서 슈퍼블루문은 가장 큰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이다. 쉽게 볼 수 없는 현상이며 이번에 슈퍼블루문을 놓치면 무려 14년 뒤에야 볼 수 있을 테니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이벤트가 될 것이다.